[Kubernetes] 실무에서 쿠버네티스가 정말 편한 이유

2025. 5. 30. 00:21·Kubernetes
목차
  1. 편해진 IT 인프라 구축
  2. 쿠버네티스 기능으로 편해진 서비스 안정화
  3. 인프라 환경 관리의 코드화
  4.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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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진 IT 인프라 구축

쿠버네티스가 나온지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현재 아래와 같이 정말 많은 제품들이 쿠버네티스 생태계 위에서 돌아간다.

여기에 있는 많은 것들을 다 알 수도 없고, 이렇게까지 필요도 없으니 중요한 것들만 줄여나가 보자.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줄일 수 있다.

  • CNCF 프로젝트 중 Graduated or Incubating Projects
  • CNCF 멤버 제품 / 비 CNCF 멤버 제품 중 자주 사용하는 것들

이들 중 GitHub Stars가 높은 프로젝트들이나 보편적인 것들을 줄이면 아래 정도로 축약할 수 있다.

이 오픈 소스들을 공부하게 될 때 이것들만 잘 깊이있게 보면 좋지만,

갑자기 누군가 요즘 이런 게 좋다더라 하는 얘기를 들으면 괜히 공부해야 하는 기분이 들 게 마련이다.

 

여기에 있는 오픈 소스들은 정말 많은 오픈 소스들 중 대표들이고,

일단 처음엔 여기에만 집중해도 충분하다. (물론 이 것들도 적진 않다.)

 

큰 카테고리로 보면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다.

  • 개발 : 기존부터 사용했던 App 개발에서 배포까지 사용하는 기술
  • 오케스트레이션 / 매니징 : 이 App을 마이크로서비스로 만들 때 사용하면 좋은 기술
  • 플랫폼 / 런타임 : 이 App을 클라우드로 올릴 때 주로 사용되는 기술
  • 프로비저닝 / 분석 : 실제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기술

 

실제 프로젝트를 할 때는 위와 같은 것들을 관리할 때 어려운 상황들이 많은데,

쿠버네티스를 사용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장점들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 개발과 모니터링 시스템이 서로 엮이지 않는 구조
  • 개발 초기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드는 구조
  • 오픈 시 개발 프로젝트와 자동으로 같아지는 범위의 App들을 모니터링하게 되는 구조

 

쿠버네티스 기능으로 편해진 서비스 안정화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면 아래와 같은 기능들이 제공된다.

  • Traffic Routing : 자체적으로 각 파드들에게 트래픽을 골고루 보낸다.
  • Self-Healing : 파드가 죽더라도 새로운 파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완료되면 다시 트래픽을 분배한다.
  • AutoScaling : 설정한 특정 부하 조건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파드를 추가로 생성한다. 시간이 지나서 부하가 감소하면 다시 파드를 감소시킨다.
  • RollingUpdate : 이미지를 업데이트해도 중단 없이 각 파드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만약 새 이미지가 기동이 안되면 자동으로 재시작하고, 성공해야만 트래픽을 분배한다.

 

또한 기존 VM 환경에서는 Scale Up을 위한 VM 증설, 트래픽 분배를 위한 IP 세팅, 모니터링 시스템 연동 등을 모두 수동으로 작업해야 했다.

반면에 쿠버네티스 환경에서는 버튼 한 번으로 자동으로 해당 작업들을 적용해 준다.

이런 자동화된 동작들은 이미 개발 기간 동안, 혹은 성능 테스트를 하면서 문제가 없다는 것을 계속 보고 검증하게 된다.

또한 Pod 안에 설정이 다 들어있기 때문에 스케일링된 Pod 하나만 설정에 실수가 생기는 일은 발생하기 어렵다.

 

따라서 쿠버네티스 환경이 관리자 입장에서 빠른 의사 결정과 실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인프라 환경 관리의 코드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는 모든 환경이 코드로 관리되고 변경된다.

따라서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면 인프라 환경 관리에 있어 아래와 같은 장점들이 있다.

  • 인프라에 대한 History 관리가 편해짐
    • 개발과 똑같이 인프라도 변경 관리의 대상이 되어 인프라 이력 관리가 상당히 편해진다.
  • 인프라 작업 추적 가능
    • 인프라에 이슈가 생겼을 때나 작업자 등을 빠르고 확실하게 추적할 수 있다.
  • 인프라 환경 별 파일 생성
    • 기존 환경에서는 실제 장비가 들어오고 네트워크 설정이나 보안 등 사전 작업이 다 끝나야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 하지만 쿠버네티스에서 파일로 관리하면 시간이 있을 때 미리 구성할 수 있다.
    • 또한 파일을 복사해서 복제본을 늘리는 개념이므로 단순 반복 작업이나 실수가 줄어든다.

이를 통해 인프라 반복 작업을 줄이고 퀄리티 향상에 집중할 수 있으며,

새 인프라 작업 시에 이전 경험을 녹인 코드를 활용할 수 있다.


출처

https://inf.run/Ncohz
 

쿠버네티스 어나더 클래스 (지상편) - Sprint 1, 2 강의 | 일프로 - 인프런

일프로 | ⚓쿠버네티스(Kuberentes, Containerd, Docker Hub, Helm, Jenkins, Kustomize, ArgoCD) 🙇‍♀️아직 망설이시나요?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이론과 실습으로 당신의 실력을 ⭐어나더 레벨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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