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플러스 백엔드 7기 수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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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플러스
개요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약 3개월 간 스파르타의 항해 플러스 과정에 참여했다. 참여하게 된 이유부터 수료까지경험했던 여러 일들과 후기를 기록한다. 참여하게 된 이유4개월 간 했던 이너써클 과정이 11월에 끝나고, 약간 붕 뜨는 느낌이 있었다.열심히 달려오던 과정이 끝나니 어떤 걸 더 공부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었다. 이너써클 과정은 팀 프로젝트 중심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좀 더 기술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그때, 우연히 회사 동료분이 항해 플러스를 고민 중이라고 알려주었다.사실 이전에도 항해 플러스를 고민하긴 했었는데, 당시에는 크게 와닿지 않았어서 보류했었다. 이번에 다시 관심을 갖고 보니 커리큘럼이 내가 관심 있는 방향으로 변경되어 있었고,과정 자체가 개인 과제로 ..
[항해플러스] Chapter 2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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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플러스
개요내가 지금 참여하고 있는 항해플러스 백엔드 7기의 Chapter 2가 끝났다.Chapter 2의 끝을 기점으로 정확히 반이 끝난 시점에서, Chapter 2의 회고를 기록한다. Chapter 2Chapter 2는 본격적으로 백엔드 서버를 구축하는 챕터로,e-커머스 서비스 혹은 콘서트 예약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선택한 서비스 하나를 과정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고도화해 나가는 커리큘럼이다. 나는 두 도메인 다 현업에서 겪어본 적은 없지만,최근 사이드로 e-커머스를 경험해보기도 했고,예약 프로세스 자체가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아서 콘서트 예약 도메인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전에는Chapter 2가 되기 전에 Chapter 1에서는 TDD와 클린 아키텍처를 다지는 2주였다.두 이론 다 공부는 해보..
[항해플러스] 1주차 - 시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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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플러스 과정 내에서 제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지금까지의 회고나는 현업에서 지금까지 시니어에게 지도받으며 개발한 경험이 거의 없고,항상 모르는 부분은 혼자서 공부하며 개발을 해오고 있었다. 그럼에도 나름 일머리가 있고 꼼꼼한 성격 덕에 나름 현업에서 인정받으며 개발을 해 왔다.하지만 항상 사내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들에 대해서만 주로 학습하게 되었고,정말 많은 트래픽을 경험하거나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해 보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항해플러스 참여 계기마찬가지로 혼자서 계속 공부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잘하는 시니어분들은 실전에서 어떻게 개발하시는지에 대한 궁금함도 항상 존재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개발 커뮤니티나 여러 활동을 참여하게 되었고,커뮤니티들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던 항해플러스에 관심이..